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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1-12-31 12:26
송년의 시 - 윤보영-
 글쓴이 : 영동건설
조회 : 4,354  



송년의 시       - 윤보영-

     

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

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 속에서 서성이고 있다

 

징검다리 아래 물처럼 세월은 태연하게 지나가는데

시간을 부정한 채 지난날만 되돌아보는 아쉬움

 

내일을 위해 모여든 어둠이 걷히고 아픔과 기쁨으로

수놓인 창살에 햇빛이 들면 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

또 한 해를 열겠지

 

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 낯설게 다가서는 문화를

받아들이면서 올해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겠다

 

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 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 여는

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

 

 

 

한해를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하시고,

밝아오는 2022년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.

 

같이하는 성장, 함께하는 행복 영동 ! 영동 ! 영동 !

 

영동건설() 화이팅 ~^^


 
  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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